조기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찬반 입장을 비교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1.29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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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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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찬성 측 의견
2. 반대 측 의견
3. 양측 의견 비교, 분석
4. 나의 의견 제시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국제공용어인 영어를 배워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특히나 국제사회에서 글로벌한 인재로 자라기 위해서 영어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조기 이중언어 교육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
무엇보다 모국어가 아닌 제2언어를 배우는 데는 ‘결정적 시기’ 또는 ‘중요한 시기’가 존재한다는 점에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성인은 복잡한 주변 환경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모방하는 것이 어려운 데 비해, 아동은 시간도 많고 지속적 연습이 가능하며 놀이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성인의 경우 모국어 언어 습관이 고정되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결국 중요한 시기가 끝난다고 여겨지는 사춘기 이후에는 모국어 화자와 같은 언어 능력, 특히 발음을 습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의식적인 노력 없이는 언어를 배울 수 있었던 능력이 경향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반론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모국어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중언어 교육은 자칫 두 언어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언어 혼합’ 현상을 가져온다는 주장이 있다.
참고 자료
콜린 베이커,『내 아이를 위한 이중언어 교육 길라잡이』, 넥서스, 2006.12
송형석 외,「[심층리포트] 조기교육 찬반 논쟁」, 동아일보, 2009. 09.
권복기, 「조기교육, 아이를 망칠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4.06.
김창석, 「제2언어엔 ‘결정적 시기’가 있다」, 한겨레21, 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