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분절음이란 운율적 요소로 운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분절음이 음절을 구성할 때 그 위에 얹히는 것으로 음의 길이인 장단, 음의 높낮이인 성조, 음의 강세를 통틀어 일컫는 용어이다. 이에 본 과제에서는 각 언어권별로 어려워하는 한국어 발음을 장단, 강세, 성조의 사례별로 분류하도록 하겠다.
가. 영어권 학습자들의 발음 오류
영어는 강세 박자 리듬(stress-timed-rhythm)언어로 강세 규칙에 따라 어느 음절은 강하고, 또 어떤 음절은 약하게 발음한다. 영어권 학습자들은 한국어에서는 첫 번째 음절에 강세가 온다고 생각하여 첫 음절을 강하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영어의 강세는 음높이(pitch)가 아닌 강약(stress)으로 발현되지만 일반적으로 강세가 높이는 음절은 음높이도 높아진다. 영어권에서 쓰이는 강세는 말 속에서 강한 소리가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white house’의 경우 ‘white’에 놓이면 ‘백악관’을 뜻하고 ‘house’에 놓이면 ‘하얀집’을 뜻한다.
참고자료
· 강혜정(2012), 초분절음중심 듣기수업이 고등학교 초급학습자의 듣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한재영외 7인(2003),「한국어발음교육」. 한림
· 허용·김선정(2006),「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교육론」, 박이정
· 한울원격평생교육원,「대조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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