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자유정의진리 4강 공간과 장소 글쓰기(A+자료)

소개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필수교양과목 자유정의진리I 4강 <공간과 장소>글쓰기 자료입니다. 2021년 1학기 수강하여 A+ 취득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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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위축되었던 뮤지컬 업계는 차차 다시금 활기를 띄고 있다. <시카고>, <드라큘라> 등의 뮤지컬들이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면서 흥행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공연예술조사 결과 보고서 에 따르면 당해 뮤지컬의 관객수는 약 953만명으로 공연 예술 분야의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뮤지컬이 열리는 공간은 관객과 극을 분리시키며, 그러면서도 몰입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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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국내 대부분의 공연장은 프로시니엄(proscenium) 형태를 띄고 있다. 과거 고대-중세 시대의 연극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원형이나 돌출무대는 4면을 노출하여 관객과의 거리를 가깝게 하고 더 밀접하게 소통한다면, 프로시니엄 형태의 무대는 마치 영화 스크린 같이 한 면 만을 객석에서 볼 수 있는 폐쇄적인 형태다. 객석과 무대 자체의 거리도 넓기 때문에, 다른 구조의 무대보다 일방적인 전달을 그 특징으로 한다. 한편으로 뮤지컬 극장은 관객으로 하여금 일상으로부터의 도피와 새로운 세계로의 이동, 즉 헤테로토피아를 가능하게 한다.

참고 자료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홀 (구 인터파크 홀)
블루스퀘어 (bluesquare.kr)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