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나에게 지렛대와 지탱할 장소만 준다면, 나는 지구도 움직일 수 있다.”라는 말은 지렛대의 원리를 발견한 고대 수학자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약 B.C287~B.C212)가 남긴 이 말은 지레를 이용하면 작은 힘으로 아주 무거운 물체를 쉽게 움직일 수 있음을 비유한 것이다. 지레란 적당한 크기의 막대를 이용하여 작은 힘을 큰 힘으로 바꾸어 주는 장치를 말하며,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단단한 막대기를 지렛대라고 한다. 지레는 인체의 생역학적 차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작업도구나 운동기구에도 적용된다.
2. 본론
(1) 지레의 원리
지레의 원리(Lever System)란 최소한으로 물체를 쉽게 움직이게 하는 원리를 말한다. 지레는 막대의 한 점을 물체로 받쳐 고정시켜 놓고, 한쪽에는 물체를, 다른 한쪽에는 힘을 가하여 작은 힘으로도 큰 힘의 효과를 보는 도구로 막대를 고정시켜 놓는 점을 받침점, 손으로 힘을 가하는 부분을 힘점, 힘이 물체에 작용하는 부분을 작용점(일점)이라고 한다. 지레는 지렛대를 받쳐 고정시켜 놓는 받침점, 지레에 힘을 가하는 힘점, 지레가 다른 물체에 힘을 미치는 작용점(일점)으로 구성된다.
지레의 원리 공식은 ‘물체의 무게(W)×작용점까지의 거리(r) = 힘(F)×힘점까지의 거리(R)’로 지레의 원리를 이용하면 받침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힘점에서 작은 힘(F)을 사용해서 받침점에서 가까운 위치인 작용점의 무거운 물체(W)를 들어올릴 수 있다.
시소의 경우를 예로 들면, 언니의 몸무게가 50, 동생의 몸무게가 25일 경우 위의 공식에 의해 언니의 몸무게 50×작용점까지의 거리(r) = 동생의 몸무게 25×힘점까지의 거리(R)로 계산하면 언니는 시소의 받침대(작용점)에서 50 떨어진 곳에, 동생은 시소의 받침대(작용점)에서 100 떨어진 곳에 앉으면 균형이 맞게 되어 동생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적은 몸무게로 무거운 언니를 들어올릴 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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