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조선 정조 때에 청나라 건륭제의 만수절 축하 사절로 북경과 열하를 다녀온 뒤 여정 중 보고 들은 것과 인상 깊었던 것에 관한 감상을 기록으로 남긴 견문기입니다. 사실 제게 이 책은 입시를 준비할 때 한국사 과목에서 잠깐 나올 뿐, 내용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부끄럽지만 ‘열하’가 지역 이름이고, 열하일기가 중국 여정을 다녀온 여행기(혹은 견문록)임을 기말 레포트를 위해 처음으로 제대로 읽어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열하일기는 상당히 방대한 분량으로, 박지원 생전에 출간되지 못하여 여러 필사본과 근대 이후의 인쇄본으로 흩어져있다고 합니다. 정본이 정해져 있지 않고, 워낙 양이 많다보니 현대의 열하일기를 다루는 책들은 엮은이나 출판사에 따라 중점으로 다룬 내용이 다르고, 몇몇은 생략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한 현암사/허경진 저의 출판본을 기준으로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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