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1.07
- 최종 저작일
- 2021.12
- 13페이지/ MS 워드
- 가격 3,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유현준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저자의 주장
1) 왜 어떤 거리는 걷고 싶은가?
2) 현대 도시들은 왜 아름답지 않은가
3) 펜트하우스가 비싼 이유
4)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뉴욕 이야기
5) 강남은 어떻게 살아왔는가 : 사람이 만든 도시, 도시가 만든 사람
6) 강북의 도로는 왜 구불구불한가 : 포도주 같은 건축
7) 교회는 왜 들어가기 어려운가
8) 우리는 왜 공원이 부족하다고 말할까
9) 열린 공간과 그 적들 : 사무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0) 죽은 아파트의 사회
11) 왜 사람들은 라스베이거스의 네온사인을 좋아하는가
12) 뜨는 거리의 법칙
13) 제품디자인과 건축디자인
14) 동과서 : 서로 다른 생각의 기원
15) 건축이 자연을 대하는 방식
3. 느낀점
본문내용
1. 서론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게 정리될 것이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는 말이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사람이 환경을 만들기도 한다. 도시는 단순히 건축물이나 공간들을 모아 놓은 곳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도시는 인간의 삶이 반영되고, 인간이 추구하는 것과 욕망이 드러난다. 이 책은 자신들이 만든 도시에 인간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또 인간과 공간이 어떻게 조화하는지에 대해 15가지 사례를 들어 서술한다. 40대 건축가인 작가, 건축가 중 꽤나 젊은 축에 속하는, 건축은 단순히 건축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예술, 과학,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이 종합된 학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이 책에도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단순히 도시, 건축물에 국한되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지리적, 기후적 특색이 반영된 건축물, 그 지역 사람들의 문화적 DNA를 보여주는 결과물로서의 건축물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와 유럽의 도시 구성은 다를 수밖에 없는지, 강남과 강북의 도로와 도시 구성은 다르게 되어있는지 등 당연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 배경에 있는 정치, 경제, 사회, 기술, 예술, 문화인학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비전공자인 내가 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도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건축 및 도시에 접근했기 때문이었고 우리 주변에 친근한 사례를 들어 서술했기 때문이었다.
2. 저자의 주장
이 책의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러한 주장을 하였다. '건축물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전달 매체가 있는데 그것은 비어있는 보이드(Void) 공간이다. 공간은 우주가 빅뱅으로 시작되었을 때부터 시간과 함께 있었던 존재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라고 했는데 건축물에서 보이는(void)는 사람과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결고리같이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