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및 실증 논문 요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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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관논문요약 [김영근, 김창대(2015). 상담과정에서 정서의 활성화 및 반복적 수용의 역할에 관한 이론적 고찰. 상담학연구, 16(6), 1-23.]
2. 실증논문요약 [김가영, 임낭영, 서은국(2016). 외로움과 돈에 대한 왜곡된 믿음: 행복추구 수단으로써의 돈을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30(1), 1-21.]

본문내용

1. 개관논문요약
[김영근, 김창대(2015). 상담과정에서 정서의 활성화 및 반복적 수용의 역할에 관한 이론적 고찰. 상담학연구, 16(6), 1-23.]

서론

상담과정 속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과정 중 하나는 내담자의 고통스러웠던 정서를 다루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내담자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는 것을 회피하거나 매우 큰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된다. 실제로 부정적인 정서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정적 정서는 낮아지고 부정적 정서가 높아진다고 보고하는 연구결과가 있다. 단기적으로 보면 정서를 회피하는 것이 정서를 보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내담자의 건강한 심리적 적응을 방해한다는 결과들도 동시에 존재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서를 마주하는 것이 단 한번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내담자의 정서적 각성만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중 략>

종합논의

몇몇 연구에 따르면 돈이 자기 충족감, 자신감, 자기 효용성 등을 높이며 사회적 결핍의 완충제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통증도 경감시킨다는 결과도 있지만, 이것들은 일시적일 뿐이지 장기적으로 행복감을 유지시키거나 증진시킨다는 확증은 없다. 오히려 사회적 관계가 인간에게 미치는 중요성에 관련된 유의미한 결과들은 많이 밝혀진 바 있다.
메슬로우의 욕구 5단계 설에 의하면 인간은 원초적인 1, 2단계 욕구 이후 3단계 욕구인 애정과 소속의 욕구를 갈망하게 된다. 후대 이론에서 반론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메슬로우는 하위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상위욕구가 충족되지 못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즉 소속과 애정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결국 최상위 욕구인 자아실현의 욕구를 완전히 실현할 수 없는 것이다. 관계의 결핍은 외로움으로 이어지며 3단계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완전한 행복감을 얻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물질주의가 오늘날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게 되면서 물질과 돈이 물건이 아니라 행복과 바꿀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왜곡된 믿음은 사회적 관계에 대한 경시로 이어졌고 그것이 더 큰 외로움을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왔다. 본 연구를 통하여 외로운 사람들의 낮은 행복감의 원인을 물질주의적 측면에서 고찰하고 왜곡된 믿음을 수정하여 외로움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자료

김영근, 김창대(2015). 상담과정에서 정서의 활성화 및 반복적 수용의 역할에 관한 이론적 고찰. 상담학연구, 16(6), 1-23.
김가영, 임낭영, 서은국(2016). 외로움과 돈에 대한 왜곡된 믿음: 행복추구 수단으로써의 돈을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30(1),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