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다.’ 흔히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쓰는 말이다. 과거 역사적 사실과 선조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현재의 결정을 할 때 도움이 되며, 최소한 선조들의 결정을 따라간다면 크게 실패하진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거울을 정면에서 볼 때와 옆에서 볼 때 모습이 조금씩 다른 것처럼 역사도 거울을 어떻게 비춰보냐에 따라 같은 역사도 다르게 해석된다. 우리는 과연 알맞게 거울을 사용하고 있는가?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은 승리자와 지배층 위주의 기록을 교과서에 쓰여 있는 그대로 답습하고 암기한다. 즉, 일정한 각도로 거울을 보는 법을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 볼 때까지 배운 것이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때 국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은 지배층인 조선시대 왕의 이름과 정책을 술술 외우는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 학생이 실제 조선시대 백성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알고 있을까? 또한, 그 학생이 배운 역사는 승리자들의 해석이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