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재의 동아시아의 관계에서 핵심으로 여겨지는 10가지의 사건을 주제로 삼아 서 술하고 있다. 책의 저자는 아사히 신문사의 취재반이다. 저자는 한국과 중국에서 일어난 반일 시위와 일본 자국내 설문조사 결과를 계기로 책을 편찬하게 되었다. "역사는 살아있다"를 주 제로 동아시아의 '교류와 연쇄'를 키워드 삼았다는 점에서 '지배와 저항'의 이분법적인 사고로 동아시아를 서술하는 책과는 차별성을 띈다고 생각이 든다. 글쓴이의 직업이 보여주듯 이 책 의 서술 방식은 역사를 취재하듯이 사건이 발생한 곳에 방문, 그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과 만 나 인터뷰를 하는 형식이다. 더나아가 동아시아 각국의 교과서 서술을 비교하면서, 각 나라가 어떤 부분에 비중을 두는지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대 각국가들이 역사 들을 어떻게 기억하는지에 대한 매체를 소개하기도 한다. 비록 출간년도가 2000년대 초반이라 는 점에서 현재의 상황과 다른 부분이 존재할 수 있음을 염두하고 봐야한다. 발간 이후 미래 에 있는 독자가 현 상황과 비교하며 읽는 것도 하나의 묘미라고 생각이 든다.
책을 읽기 전, 기본적인 역사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읽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이 든다. 만약 무지의 상태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사건들에 대한 개괄적인 서술형태가 아니라서 역사 적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꺼라 예상한다. 하지만, 필자는 중·고등학교때 암기형 역 사교육을 넘어서, 역사를 바라보아야하는 시각과 태도를 알려주는 이 책이 시사하는 점이 크 기에 한번쯤 도전할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필자 또한 막연히 일본과 중국은 나쁜국가라는 생 각으로 반일·반중정서를 심화시키는 사고를 벗어나, 동아시아의 연쇄고리를 생각해보는 기회 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온전히 국가주의적 서술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동일한 사건에 대한 각 국가의 시각을 서술함으로써 역사인식의 변화를 촉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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