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국어 주요 내용 5가지-정서법, 종성체계, 모음조화, 형태음소론, 이중모음
- 최초 등록일
- 2021.12.06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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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 국어 주요 내용 5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1. 정서법
2. 종성체계
3. 모음조화
4. 형태음소론
5. 이중모음
본문내용
1. 중세국어의 정서법의 원리에 관해 서술하시오.
국어 정서법이란 우리말을 어떤 글자로 어떻게 적을지에 대한 체계를 가리키는 것으로, 표기법·맞춤법·철자법 등으로 불린다. 즉, 국어 정서법은 한글로 우리말을 표기하는 규범을 말한다. 국어 정서법은 훈민정음이 창제되면서 시작되었으며, 규칙의 예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음절 단위로 조합해 적는 모아쓰기 규정, 방점에 관한 규정, 한문과 같이 쓰일 때는 한글 자모가 단독으로 쓰일 수 있는 규정, 종성으로 8가지(ㄱ, ㄴ, ㄷ, ㄹ, ㅁ, ㅂ, ㅅ, ㆁ)만 사용할 수 있다는 규정 등이 있다.
15세기의 정서법에는 음소적 원리인 일차적 원리와 음절적 원리인 이차적 원리가 있다. 일차적 원리는 음소적 표기에 관한 것으로, 각 음소를 충실히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때, 음소적 표기란 발음이 나는 대로 표기하는 표기법을 말하며, 이와 반대로 원래 형태 그대로 표기하는 표기법을 형태음소적 표기라고 한다. 이러한 일차적 원리로 인해 모든 형태 음소론적 교체가 표기상에 반영되었다. 예로, ‘값’이 ‘-이’가 함께 쓰일 때 ‘값이’가 아니라 ‘갑시’라고 표기했으며, ‘-도’와 함께 쓰일 때도 ‘갑도’라고 표기했다. 또한 ‘깊-’이 ‘-으니’와 함께 쓰일 때는 ‘기프니’로 ‘-고’와 함께 쓰일 때는 ‘깁고’로 표기했다. 그러나 자음동화는 반영하지 않기도 하였다. 그 예로 ‘믿는’을 ‘민는’이라고 표기하지 않고 ‘믿는’이라고 표기한 것을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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