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청소년문화는 입시위주의 교육풍토속에서 억눌린 감정과 반항적 감정이 뒤섞여있는 문화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비행청소년, 촉법청소년등의 문제로 파생된다. 특히 촉법청소년문제는 그들이 촉법청소년인것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고, 이에 처벌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마음껏 범죄를 저질러도 된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야기한다. 실제로 촉법청소년의 비행문제는 어제오늘이 아니다. 청소년범죄에 대한 대응이론은 사법·비정의·사회복지정책·가족·학교·사회공동체 차원에서 일반적 대책으로 나눌 수 있으며 비행 후 재연기를 시정·방지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비사법적 조치 가운데 일상적인 방범활동은 사법절차를 마치고 범죄를 저지른 뒤 사회에 복귀한 소년들의 회복과 방지를 위한 조치로 구성되며, 소년들의 비행에 사회·환경적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법적 조치 이전에는 사법적 방지가 중요하다.
참고자료
· 김수경. (2010). 비행 청소년 교정교육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사례 연구: P 소년원을 중심으로. 한국도서관· 정보학회지, 41(2), 27-60.
· 윤철경, 김성경, 김현주, 박병식, 이봉주, & 장해영. (2005). 청소년 보호정책 실태와 발전방안.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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