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랑자인 번연이라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크리스천으로 성경을 읽다가 도시가 잿더미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가족들은 미쳤다고 생각한다. 전도자를 만난이후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알게 된다.
전도자는 방향을 알려주고, 가족들은 말리지만 크리스천은 가족들의 말을 듲지 않고 귀를 막으며 뛰어간다. 그때 고집쟁이, 온순이가 쫓아오는데 크리스천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고집쟁이는 돌아가고 온순이는 따라오다 절망에 빠지게 된다. 크리천은 도움을 받아 절망의 늪에서 벗어난지만 가던길을 멈추었다는 책망을 받게 된다.
크리스천은 세속에서 유명한 현자를 만난다. 잘못된 말을 듣고 현혹되어 사망의 골짜기에 빠지게 된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전도자의 도움으로 다시 탈출하게 되고 길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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