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 Dizziness ]
1. 정의
Dizziness는 인체의 평형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사물이나 공간이 빙빙 도는 형태의 회전성 또는 중심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비회전성의 어지러움으로 나타나게 된다. “빙빙돈다”, “어질어질하다”라고 표현되며 자신이나 주변의 물체가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증상을 총칭한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기존의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느끼는 어지럼증이나 멀미와 같이 정상 감각계와 운동계가 과도한 외부 자극에 의해 흥분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병적 어지럼증은 전정 기관을 침범하는 전정 어지럼증과 전정계 이외의 부분의 질병에 의한 비전정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전정계란 속귀(내이)에 있는 세 개의 세반고리관과 이를 뇌의 일부인 뇌간에 연결해 주는 전정신경, 뇌간에 있는 전정신경핵을 말한다. 내이의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을 말초전정계라 하고 뇌간의 전정신경핵과 소뇌, 대뇌 등을 중추 전정계라 칭한다. 어지럼증은 이러한 말초전정계의 이상으로 인한 말초성 어지럼증과 뇌간의 전정신경핵을 포함한 뇌간, 소뇌, 대뇌 등에 문제로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구분된다.
2. 관련된(동반되는) 증상 및 징후
* 현훈(Vertigo)
자기 자신 혹은 세상이 움직이거나 회전한다고 느끼는 현상이다. 양쪽 전정계 긴장도의 균형이 깨져서 나타나게 되며, 말초성 또는 중추성 전정회로가 침범되었음을 시사한다. 양성 발작성 체위성현훈(BPPV), 뇌혈관 질환, 미로염, 전정신경염 등이 포함된다.
* 균형이상(Disequilibrium)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괜찮으나 서있거나 걸을 때만 발생하는 균형이상을 의미한다. 전정척수반사로, 고유수용체감각계, 소뇌 혹은 전두엽이나 기저핵 같은 운동조절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난다. 이 때 현훈이 동반된다면 전정계의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