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등 이주민의 꾸준한 유입으로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1970년대 까지만해도 미국과 유럽 각국으로 많은 한국인이 나갔지만 1990년대 이후 경제발전과 저임금 노동력에 대한 필요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한 농촌총각에 대한 결혼기피 현상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로부터 이주하는 결혼이주여성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수도 2008년 6만명에서 2011년 15만명으로 불과 3년 사이에 2.5배나 폭증했습니다. 현재 21만명에 이르는 결혼 이민자의 수는 2020년에 35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다문화 관련 논쟁또한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겪고있는 부당한 대우와 인권침해 사회문화적 적응이 어려움 등이 알려지면서 불과 2-3년 사이에 다문화 문제가 주요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 까닭은 좀더 들여다 보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서서히 낮아진 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점점 일할 사람이 모자라게 되었고 이 모자라는 노동력을 채우는 방법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농촌 총각들이 아내를 구하지 못하는 문제도 국제결혼을 통하는게 유일한 대안이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주민으로 급박한 문제를 해결했지만 이에 따른 비용을 지금의 여러논란과 문제들로 치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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