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라는 영단어인 dementia는 라틴어가 어원이며, 정신이 사라진 것을 뜻한다.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과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를 의미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치매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실 수 있어 치료나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노인에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화 현상의 하나로 잘못 인식되면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관리를 포기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노인의 치매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연구 결과 2025년의 65세 이상 노인들 중 약 10%인 1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치매가 발병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원석조(2018), “노인복지론”, 공동체
· 권수혜, 태영숙(2014), “시설입소 치매부모를 돌보는 자녀들의 경험”, 대한간호학회지 제44권 제1호.
· 원시연(2013), “국가치매관리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 국회입법조사처 이슈와 논점 제715호.
· 동아일보, “요양시설에 부모님 모시면 불효인가요”, 2019년 5월 3일
· (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90503/95363044/1)
· 메디컬타임즈, “국내 치매 환자 돌봄 문제, 사회 제도적 보완 시급”, 2020년 3월 23일 (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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