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중 경쟁 속 한국의 전략"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1. 시진핑이 이끄는 중국2. 중국의 부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미국
3. 한국의 줄타기 외교의 한계
4.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에 대한 맹목적 희망을 버려야 한다.
5. 미중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는 인도
6. 한국에게 최선책은 없다 차선책만이 있다.
7. 중국에 대한 호주의 대응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8. 우리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제 3의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야한다.
9.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원칙으로 세우고 대응해야 한다.
10. 미국과 관계를 더욱 중시해야 한다.
11. 미국이 한국을 신뢰 할 수 있도록 하되 맹목적 협조는 지양해야 한다.
12. 한미 동맹은 사라질 수 없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중국에 전달해야 한다.
13.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 필요하다.
14. 문화의 힘 ‘소프트 파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15. 참고문헌
본문내용
향간에는 이런 말이 있다 “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나는 요즘 이 말 새삼 더 가까이 와 닿는다. 17세기 조선의 지도자들은 오직 명분론에 휩싸여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결국 정묘호란 병자호란 이라는 큰 전쟁을 겪었다. 이 두 번에 큰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힘없는 백성들이였다. 2021년 현재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면 나는 마치 17세기의 조선을 보는 듯하다. 물론 지금은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며 잘 정비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17세기의 조선과 다를 수 있다.그러나 강대국들 간의 세력 경쟁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정치 지도자들이 아직도 좌우 이념 대립에만 휩싸여 긴박하게 흘러가는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17세기 조선과 같은 어려움을 충분히 겪을 수 있다.이러한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지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밝혀보려 한다.시진핑이 이끄는 중국
시진핑은 2012년 공산당 총서기로 취임한다. 그리고 2013년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오른다. 시진핑이 이끄는 중국은 크게 다음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첫째, 군 현대화 정책 둘째, 중국의 핵심이익 강조 셋째, 미국에 대해 신형대국관계 요구이다. 먼저 현재 중국은 전체 병력이 230만 명에 달하던 군을 200만 명으로 줄였다. 이는 육군을 줄이고 현대전에서 더욱 중요한 해군과 공군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정책이다. 다음으로는 중국의 핵심 이익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자신들이 스스로 ‘선’을 긋고 양보 불가를 주장한다. 이 정책은 처음부터 중국의 기준에 맞춰 선을 정하고 상대국에 무조건적인 양보를 요구하는 것이다. 또 중국 미국에 대해 신형 대국 관계를 요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이성현[미중전쟁의 승자,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책들의 정원]박병광[바이든 행정부시기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방향][한국전략문제연구소]
이동률[북핵 위기 대응의‘중국 역할론’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대한 모색][통일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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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05/14/NQQZXRQBEJGXPBOBHYGJKT75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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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69388#home
이은택[中, 전력난에 백기 들었나…호주산 석탄 수입 재개][동아일보][2021.10.05.][국제]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1005/109561339/1
김도원[험악한 미중 갈등에 한국 딜레마..."원칙 세워 대응해야"][YTN][2021.03.20.][정치]
https://www.ytn.co.kr/_ln/0101_*************07413
김광수[BTS 치받는 애국주의 광풍에 '中 아미'도 뿔났다][한국일보][2020.10.20.][국제]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004916
이선명[방탄소년단 잇는 걸그룹엔 ‘중국인 멤버’ 없다][스포츠 경향][2021.04.26.][스타]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03&sec_id=540101
김명진[판다를 맨손으로 만져? 중국 이번엔 블랙핑크 때리기][조선일보][2020.11.06.][문화,라이프]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0/11/06/PWL7RSDC6JGGRPONAXN2NF4NZI/
신종호[중국은 왜 북핵 반대하면서도 대북제재엔 소극적인가][중앙일보][ 2016.10.12. ][칼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710798#home
[김소연][“미·중 대립 피할 수 없는 한·일, 등돌리지 말고 마주할 때”][한겨레신문][2021.06.2.]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001104.html#csidx7677c957de0031ba766aaaa4e7e8e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