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캠페인사례연구, 청년 당뇨와 고혈압 예방을 위한 풀무언과 런데이앱 협업 제안
- 최초 등록일
- 2021.10.21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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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
1. 배달 음식 문화의 성장
2. 2030 세대의 건강 불균형 현상
Ⅱ. 협업 기업 선정
1. 건강 달리기 앱, ‘런데이’
2. 식품 기업, ‘풀무원’
Ⅲ. 협업 아이디어 제안
1. <Run the table – 식탁을 달려라> 캠페인
2. 협업의 기대효과
Ⅳ. 결론
본문내용
‘배달의 국가’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배달 문화는 우리나라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기존의 택배 중심 배달을 뛰어넘어 음식 배달 서비스도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출이 감소했던 2020년에는 야외 활동이 감소한 만큼, 배달 서비스 앱을 이용하여 음식을 집으로 시켜 먹는 경우가 급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을 기준으로, 국내 배달 음식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으로 추산되었으며, 이는 15조 원의 시장 규모를 기록한 2017년과 비교하여 53%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국내 주요 배달 앱 시장 점유율의 약 60%를 차지한 우아한 형제의 ‘배달의 민족’ 경우,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은 2020년 매출로 1조 995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4.4%(5,654억) 늘어난 수치이다. 쿠팡이츠도 2020년 한 해 동안 2만 9869명(1월)이었던 하루 이용자가 12월에는 46만 235명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증가하는 국내 배달 음식 앱 이용률을 통해 배달 음식이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대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배현주 교수가 성인 636명을 대상으로 국내 배달 음식과 관련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복수 응답을 포함하여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이유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42.8%)’, ‘직접 음식점에 가지 않고 해당 장소의 음식을 먹고 싶어서(40.7%)’, ‘조리와 식사 시간이 부족해서(22%)’ 순이었다. 해당 설문조사는 배달 음식 앱이 이용자에게 편리함과 시간 절약의 장점을 주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배달 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외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과연 긍정적인 결과만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할 수 있는가?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배달 서비스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주 1회 이상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