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에는 감상적인 낭만주의 시들이 많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이외에 민요시와 전통시들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
1920년대에 감상적인 낭만주의 시들을 많이 발표한 시인으로는 이상화를 비롯하여 박영희, 박종화, 홍사용이 있습니다.
1920년대에 감상적인 낭만주의 시들을 많이 발표한 시인인 이상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식민지의 현실을 잘 표현한 뺴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나의 침실로가 있습니다.
천도교의 기관지인 개벽 잡지에 발표 되었던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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