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의 갑작스런 폐색으로 손상부위 심근에 비가역적인 괴사를 일으키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중 하나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가는 질환이다.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 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10~15%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근손상의 크기와 정도에 따라 심장의 펌프 능력에 영향을 주어 심인성 쇼크와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두 가지 상태로 구분>
1)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 관상동맥이 100% 막혀서 응급으로 혈관 재개통이 필요한
심근경색증
2) 비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지 않은 심근경색증
* 원인
주 원인은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갑자기 발병된다. 관상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이를 둘러싸는 섬유성 막(fibrous cap)이 생기게 된다. 어떤 이유로든 이러한 섬유성 막이 갑작스럽게 파열되면 안쪽에 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로 노출되게 되고 이곳에 갑작스럽게 혈액이 뭉쳐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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