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 - 불안 독후감

소개글

"알랭 드 보통 - 불안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요약
2. 서론
3. 본론
4. 결론

본문내용

불안이란 충족되지 못 한 욕망에 대한 방어기제로 이해된다.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은 이러한 욕망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불안을 야기하는 내면의 원인인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대한 지난 세기 동안의 해법은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아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다. 먼저, 사랑결핍이란 부모와 자식 간 내려오는 사랑에 의한 사랑과 같은 순수한 감정을 충족시킬 수 없음에서 내려온다. 속물근성은 자신의 자리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는 경우 등장한다. 기대란 자신이 상류층이 될 수도 있다는 신분상승의 기회에서 오는 불안으로, 노력에 의해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서 오게 된다. 능력주의란 혁명 이후 능력에 의한 자본획득의 기회에 따라 부는 곧 능력이라는 명제의 도래에 따라 나타난다.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은 현대 야망의 하녀로, 생계유지와 권력획득의 명제가 불확실성함에 따라 이어진다.
이러한 불안에 대한 해법은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에 따라 그 갈래가 나타난다. 첫째로 철학이다. 철학은 심리적 측면에서 타인의 무시에 상처받기 보다는 그 사람의 행동이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예술은 희극과 비극의 갈래로 나누어져 유머를 통한 삶의 비평을 드러낸다. 권력에 대한 불의와 이에 대한 극도의 선망을 함께 교정하여 조롱의 세상을 축소시키려 하는 방법이다. 정치는 세월의 변화와 함께 나에 대한 문제를 탐구하기 보다는 나를 그렇게 대하는 사회적 시선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정치적 관점은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해로, 이데올로기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님을 밝혀 뇌관을 제거한다. 이에 따라 피지배자로서의 태도를 버리고 인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기독교의 방법은, 죽음 이후의 세상을 바라본다. 죽음의 세상에서 용기를 어어 사회의 기대 속 정당하지 않은 면을 하찮게 바라보는 것이다. 죽음의 위력이 속세의 헛됨을 이기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