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유통론 모란식품 견학 A+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8.21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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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축산물유통론 모란식품 견학 A+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오리의 역사
2. 다양한 오리의 발달사
3. 현재 세계 오리 산업의 현황
4. 현재 국내 오리 산업의 현황
5. 국내 모란식품의 견학
6. 시사점
본문내용
오래 전부터 인류는 오리를 식용을 목적으로 사냥하거나 사육했을 것으로 고대의 기록이나 유물을 통해 추정된다. 약 3천~4천년 전 이집트 벽화나 조각에서 오리를 사냥하거나 제물로 바치는 형상이 발견되었다. 또한 이집트 나일강가에는 다양한 오리들이 서식했으며, 덫 그물을 이용해 포획하여 사육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중국 남부의 늪지대와 호수지대에서도 4천 년 전 이전의 신석기 유물로 오리모양 퇴기가 발굴되어 오리를 사육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상으로는 전국시대의 기록이 존재하며, 농업에서의 이용은 15~16세기 벼 해충방제에 관한 기록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오리모양의 토기가 3세기 후반부터 낙동강 유역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오리모양 토기는 인물이나 특정한 물건을 본떠 만든 상형토기로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오리는 고기와 알, 기름, 털을 제공함은 물론 농가의 소득원으로도 유용한 가금으로 역할을 한다. 식용이외에도 깃털은 피복과 펜, 화살용으로 사용되었으며, 기름은 약용, 찜질용, 가죽유연제, 혹한기 방한용으로 활용되었다. 16세기 이전까지는 야생오리를 포획하여 이용하였으나 17세기 이후 사육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품종을 개발하는 등 가축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문헌상에 기록된 오리는 우리말로 오리, 올이, 올히로 불리며 식용과 약용으로 겸용했다. 신라와 고려시대에 오리를 키워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기록이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존재하며, ‘지봉유설’에는 가축으로서 오리에 대해, ‘동의보감’에는 집오리와 들오리의 다양한 성질과 약효를 밝혔다.
고대 유물이나 예술 작품을 보면 도자기, 장신구, 솟대, 회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오리를 소재로 이용하였다. 물새로서 청결한 이미지와, 하늘, 땅, 물을 넘나드는 신비한 상징이며 영혼의 인도자로 여겨 토기와 장식에 이용했으며, 청동기시대부터 마을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거나 경사가 있을 때 솟대를 세워,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오리로 장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