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자기계발/서평]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 최초 등록일
- 2021.08.18
- 최종 저작일
- 2021.08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6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생각하는 기계의 등장과 인간의 고민을 담았다. 2부에서는 개인이 일하는 직종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현실적으로 다루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생각하는 인간이 되기 위하여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설명한다.
인간만의 강점이자 유일한 특성인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시시각각 변화하는 미래에도 역동적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5. 감상평
본문내용
1. 인간의 기계화, 기계의 인간화
19세기 후반 미국에서는 철도, 통신, 기계 산업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기업의 수와 규모가 커지고 시장규모도 확대됐다. 그러나 기업조직이 복잡해지면서 노동생산성은 현저하게 감소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계설계, 공장배치, 작업방법 등 일련의 작업관리를 과학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방식이 그것이다. 노동자들의 시간과 동작을 표준화하고 작업량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여 생산 능률을 올리는 방법이다. 테일러 관리기법은 포드주의를 낳았다. 구상과 실행의 분리 및 직무의 세분화에 덧붙여 부품의 표준화와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한 이동식 생산 공정을 결합한 생산 방식이다. 1910년경 포드 자동차공장에서 시행되어 노동자들을 한 자리에 고정하고 끊임없이 운반되어 오는 대상에 작업하도록 했다. 그 결과가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자 여러 공장 시스템에 적용되었다.
반면, 생산성에 치중된 테일러 주의나 포드주의에 대한 비판도 일었다.
첫 번째는 인간의 도구화이다. 인간의 고차원적 욕구를 무시하며, 작업자를 기계의 부속물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작업자의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는 작업 방식이다. 세 번째는 작업자가 작업지시를 일방적으로 수행해야만 하는 강압적 작업 방식이다. 작업자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시스템화된 기계의 방식만 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은 노동자 즉, 인간의 기계화, 로봇화를 거부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현대사회를 지칭하는 용어로 맥도날드화란 말이 있다. 사회학자 조지 리처가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에서 사용한 용어로 패스트푸드점의 원리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조지 리처는 맥도날드화의 주된 요소로 네 가지를 꼽았다.
첫째, 효율성이다. 최단 시간에 최적의 효과를 내야 한다.
둘째, 측정 가능성이다. 판매량과 같은 객관적 요소로 평가 대상을 측정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