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호학] 산업재해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1.08.15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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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산업재해의 원인
2. 문제점
3. 해결방안
III.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하루 일상 속에서 우리는 많은 노동자를 만난다. 지하철 승무원 노동자의 잦은 사고로 인한 공황장애, 각종 전자제품 제조 노동자가 벤젠 등에 의해 걸리는 백혈병과 혈액암, 식당의 급식조리사 노동자의 화상과 피부질환, 편의점이나 커피점 등에서 종일 서서 일하는 유통서비스 노동자들의 하지정맥류, 은행과 백화점 고객쎈터 노동자가 고객 감동과 미소 강요로 앓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 직업의 수만큼 직업병도 다양하다.
산업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 제2조에 따르면 "근로자가 업무에 관계되는 건설물. 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등에 의하거나 작업 또는 기타 업무에 기인하여 사망 또는 부상하거나 질병에 이환되는 것"으로 정의된다. 산업재해에 대한 보상 및 배상을 위해서는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노동자 1만명 당 사고사망자 수 비율인 사고사망만인율(퍼밀리아드)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고용부 등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는 8만9848명으로 이 중 964명이 업무상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매일 240여명이 부상을 입고 3명이 사망한 것이다.
사망사고를 업종별로 나눠보면 건설업(506명), 제조업( 209명), 서비스업 등 기타 사업(144명), 운수창고통신업( 71명) 등의 순이다. 재해유형별로는 추락(366명, 38.0%), 끼임(102명, 10.6%), 부딪힘(100명, 10.4%)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국내 산업재해 통계는 선진국에 비해 재해율이 낮은데 반해 사고사망 비율은 월등히 높은 비정상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OECD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전체 재해율(0.50%)은 독일(2.33%)의 1/4 수준이지만, 사고사망만인율은 우리나라(0.53)가 독일(0.15)의 3.5배 수준이었다.
참고 자료
산업재해 예방 안전수칙 가이드북
최연희 외, 지역사회보건간호학, 수문사, 2017
내일뉴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90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