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평/독후감]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소개글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든 더는 그 사람일 필요가 없다. 곧 알게 되겠지만 지금은 그 사람이 아니며 미래에도 그 사람이 아닐 것이다. 의도와 상관없이 성격은 시간이 지나면 변한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성격을 바꾸면 목적과 지향점이 있는 변화가 극적인 수준에서 일어날 것이다.

당신은 ‘누군가’가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이 책은 전략적으로 의도하고 선택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성격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5. 감상평

본문내용

1. 성격에 대한 다섯 가지 편견
(1) MBTI로 성격 유형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인간이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MBTI에 따르면 세상에는 16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NEO 성격 검사 개정판에 따르면 여섯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는 걸까? 또는 여섯 가지? 아니면 16가지 유형이 있는가?

성격에 관한 중요한 편견 중 하나는 성격에 ‘유형’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성격 유형 같은 것은 없다. 성격 유형은 실재하는 현실이 아니라 사회적 또는 정신적 구성 개념이다. 겨우 피상적 수준에서 분석한, 차별적이고 비인간적이며 인간 존재의 복잡성을 매우 부정확하게 바라보는 개념이다. 성격 유형은 과학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개념이다. 인기 있는 성격 퀴즈의 대부분은 사실 사람들을 규정할 자격이 없는 이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MBTI를 만든 캐서린 브릭스나 그녀의 딸 이사벨 마이어스는 심리학이나 정신의학 또는 평가 분야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 둘 다 실험실이나 학술 기관에서 일한 적도 없다. 브릭스는 1900년대 초 과학이나 심리학이 아니라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사회과학에는 이론의 가치를 결정하는 네 가지 기준이 있다. 바로 신뢰성, 타당성, 독립성, 포괄성이다. MBTI는 이 네 가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MBTI의 진짜 교훈은 성격에 대한 통찰이 아니라 마케팅이 지닌 놀라운 힘이다. 그것이 MBTI의 진정한 탁월함이다.

(2) 성격은 선천적이고 고정적이다.
사람은 변한다. 지금까지 변해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다. 이제는 자기의 미래 모습이 어떨지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 미래 자신의 모습에 놀라거나 실망하거나 좌절하고 싶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현재 미루고 방치하거나 나쁜 계획, 잘못된 결정으로 미래를 망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