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면 떠오르는 도시는 단연, 런던일 것이다. 혹은 맨체스터, 옥스퍼드, 브라이턴 정도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나는 교환학생을 다녀왔던 버밍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대하던 7개월의 생활이 2020년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2개월 반으로 그칠 수밖에 없었다. 짧지만 강렬했고, 낯설었지만 행복했던 그 곳에서 본 공공미술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기차를 타고 버밍엄역에 도착하면 그 앞에 쇼핑몰 ‘불링(Bullring)’이 있다. 버밍엄 사람들의 생활 중심이 되는 곳이기에 쇼핑몰의 규모와 인파는 압도적이다. 이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주택가가 즐비하고 걸어 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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