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밀리언뷰 웹소설 비밀코드
- 최초 등록일
- 2021.08.03
- 최종 저작일
- 2021.08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진문의 밀리언뷰 웹소설 비밀코드를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표지를 제외한 전체 11페이지 중 4페이지는 감상문, 7페이지는 내용요약입니다.
폰트는 맑은 고딕이며, 폰트크기는 11pt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감상평
2. 내용요약
1) 회귀물 잘 쓰는 방법
2) 대리만족의 3요소
3) 독자의 기본성향 : 남성은 강박, 여성은 히스테리
4) 로맨스 소설은 히스테리적 성향을 만족시켜야 한다.
5) 웹소설은 핵심단어로 가볍게, 빠른 전개로 쓴다.
6) 주인공의 동기, 세계 적합성, 능력, 내력, 성향을 설정하고 소설을 쓰자.
7) 주인공의 강함을 표현하는 방법.
8) 다음편을 읽게 만드는 방법
9) 웹소설은 대리만족을 주어야 한다.
10) 주인공의 욕망을 억누르는 방법
11) 웹소설 요약하는 방법
12) 요약으로 발견해야 하는 것.
13) 웹소설 작가의 태도
14) 지뢰를 피하는 방법
본문내용
감상평
소설을 많이 읽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나도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솟아오른다. 대체 어떻게 출판되었는지 의심스러운 소설을 접할 때나 비문 투성이로 올라온 칼럼을 볼 때면 당장 읽는 것을 그만두고 타자를 두드리고 싶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근거 없는’ 자신감이다. 부푼 마음으로 몇 번 글쓰기를 시도한 후에야 우리는 깨닫는다. 글쓰기가 참 어렵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나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통할 때도 분명 존재한다. 하나는 문학적 재능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천재가 자기 재능을 자각하는 순간이고, 다른 하나는 판타지나 로맨스, 무협에 빠져 지내던 애독자가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전자는 매우 극소수에게만 일어나는 일지만, 후자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일이다. 나 또한 그랬다. 중학교 시절부터 나는 판타지 소설을 사랑했다.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라고 멸시받았던 소설들도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중 략>
내용요약
웹소설 작법의 기준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돈이다. 그러므로 웹소설은 취미가 아니다. 문학도 아니다. 이것은 사업이다. 사업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정신이 웹소설을 쓰지 못하게 만든다. 유치한가? 저급해보이는가?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그 글은 팔리는 글이고, 웹소설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거기 뛰어들어야 한다. 작가정신을 "변형"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알맹이는 그대로 놔두고, 그 겉모습은 독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도록 바꾸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자기 작가정신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대중의 취향과 맞아 들어가는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
무엇을 쓰고 싶은가? 왜 쓰고 싶은가? 잘 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