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asthma)는 가역적인 기관지경련이 지속되는 기관지 질환이며, 주로 반응성 기도질환(reactive airway disease)라고 불린다. 특징은 생화학적, 면역학적, 내분비, 감염성, 자율신경계, 심리적 요소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원인과 위험요인>
천식은 가족력이 있는 유전질환으로 천식은 환경적요인(바이러스감염, 알레르기원, 오염물질)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 그 외의 유발요인은 흥분상태, 운동, 온도변화, 강한 냄새 등이 있다. 천식은 또한 3대 질환 (triad disease: 천식, 비용종, 아스피린 알레르기) 중 하나이다.
<병태생리>
천식에 걸리면 점막부종, 점액분비, 기도염증과 같은 만성적 염증과증이 나타난다. 천식대상자는 외부 알레르기원과 자극물에 노출되었을 때 기도염증이 발생하고 호흡곤란, 흉부압박감과 천명음 (wheezing sound)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증상은 조기반응이라고 하며, 즉각적으로 나타나 약 1시간 정도 지속된다.
대상자가 알레르기원과 접촉하면 B림프구에 의해 면역글로불린 E가 생산된다. IGE는 기관지 벽에 있는 비만세포(mast cell) 와 호염기구에 부착된다. 천식은 igEdml 자극에 의해 시작되는데, 먼저 비만세포가 탈과립되고, 이때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화학매개체인 히스타민 , 브라디키닌, 프로스타글란딘, 지연반응물질이 유리되어 방출된다. 이 물질은 알레르기원을 희석시켜 씻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로인해 기도 부종이 나타난다. 이 물질은 알레르기원이 더 흡입되는걸 막기 위해 기도를 수축시키기도 한다.
천식대상자중 약 50%는 지연반응을 경험하는데 임상반응은 조기반응과 동일하지만, 지연반응에서는 증상이 알레르기원에 노출된 후 4-8시간 후 나타나 수시간 또는 수 일간 지속된다.
조기반응과 지연반응 둘다에서 기도반응 유발 화학매개체가 방출되는데 특히 지연반응에서는 매개물질이 다른 염증세포를 끌어들여 기도폐쇄와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지속주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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