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문화 속 디자인 여행] 5주차 요약 및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1.07.22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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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01. 색채와 자연환경
지역 색, 풍토색 국가·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대표 색,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의 색, 기후 풍토에 맞는 재료의 색, 지역의 환경 색에 조화되는 색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다.
1. 지역색 (local color)
특정 지역의 하늘, 자연광, 습도, 자연물 등에 의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선호되는 색. 국가나 지방, 도시의 특성과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역할. 같은 색이라도 각 지역이나 국가마다 그 의미나 상징과 사용처가 다르다.
2. 기조색( base color)
배색에 있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색조로, 환경색채를 분석할 때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몇 개의 색상을 먼저 추출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 산토리니
그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푸른 지중해와 어우러지는 파란 지붕과 흰색 외벽은 그리스의 국기를 이루는 흰색과 파란색을 떠올리게 하고, 흰색은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여 부식이 덜되게 하는 기능을 한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짙푸른 숲과 아름다운 고성이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황색 지붕과 흰색 벽이 도시의 주조를 이룬다. 도시 전체에 통일감을 주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하이델베르크만의 도시 이미지를 형성한다.
◉영국- 런던
1910년대 초반, 각종 시설물 표지판의 색채 통합 작업이 시당국의 강력한 주도하에 이루어져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시작으로 빨강을 거리에 접목하고 있다. 빨간색은 주요 간선 도로의 편의 시설물을 돋보이게 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함을 물론, 런던하면 빨강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방문객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한국-제주도
제주도의 자연환경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고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현무암을 건축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주로 돌과 흙, 억새의 일종인 새등을 사용하고 특히 지붕의 재료로 볏짚 대신 억새를 이용해서 엮어 만들고 바람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지붕에 날리지 않게 그물 모양으로 엮어놓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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