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고전적 학교폭력과 가스라이팅
- 최초 등록일
- 2021.07.21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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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독은 아니지만 책읽기를 좋아해서 읽은 느낌을 남겨 봅니다. 현학적이거나 어려운 문장은 잘 쓰지 않았습니다. 같은 책을 읽었어도 느끼는 것은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주 오래 전, 어린 시절이라고 해도 무방할 나이에 데미안이라는 책을 접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그 내용도, 읽을 당시의 내 느낌도, 그 당시에는 어려웠을 이 책을 왜 읽었는지 끝까지 읽기는 했는지 조차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미안해, 아니면 어느 대기업 건설사에서 지은 아파트 이름이 떠오를 뿐이었는데 데미안이라는 말이 demon(악마)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설령 안 읽어 봤다고 해도 데미안이라고 하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이다.」라는 문장으로 유명한 책이라는 것 정도는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아프락사스?’
신화에 나오는 신 이름인가? 어디서 들어본 거 같다는 호기심으로 찾아본 결과 인간의 몸에 닭의 머리, 뱀의 다리를 한 것으로 묘사되는 그노시스파의 신으로 기독교에서는 악마로 여기지만 한 때는 인간을 보호해주는 신으로 추앙받기도 한 것 같다. (포털 사이트 지식백과 참고)
제목만 보고 데미안이 주인공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야기의 시작은 싱클레어로 시작해서 싱클레어로 끝이 난다.
참고 자료
데미안 | 헤르만 헤세 | 강명희 엮음·김세은 그림 | 지경사 |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