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콜럼버스는 신항로를 개척했을까 서평

소개글

"왜 콜럼버스는 신항로를 개척했을까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재판 첫째 날
2. 재판 둘째 날
3. 재판 셋째 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 신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가 신대륙을 발견한 날은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매우 역사적으로 기념적인 날이지만 사실 본래 그 땅에 살고 있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는 정반대로 멸망이 시작된 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함으로써 유럽과 아메리카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 받았가와 신대륙 발견으로 인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이런 설명들로 하여금 과연 콜럼버스가 위대한 신대륙의 발견자로서 숭배되어야 할 인물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글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콜럼버스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뒤바뀌었고, 지금이라도 이러한 사실들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느꼈다. 예시가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식민지배를 받았던 나라의 한 국민으로서 지배한 입장에서만 기록된 것이 우리가 보통 배우는 역사라는 게 참 안타깝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이처럼 역사는 항상 승자의 관점에서 기록된 것이 널리 퍼지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더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역사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사고와 접근법을 알려준 매개체의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Ⅱ. 본론
1. 재판 첫째 날
첫째 날 재판장에서는 콜럼버스가 과연 신대륙 최초의 발견자인가, 그리고 과연 충분한 영예를 누릴 만한 인물인가에 대한 논쟁이 펼쳐졌다. 원고 측의 김딴지 변호사는 콜럼버스는 자신이 네 차례에 걸쳐 탐험한 곳이 신대륙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죽을 때까지 자신이 인도에 다녀왔다고 믿었음에도 후대 사람들이 자신을 ‘신대륙의 발견자’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스스로 만족해하며 바로잡으려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탐험을 가능하게 후원해준 에스파냐 왕국의 지도자들에게도 자신이 끝까지 인도에 다녀왔다고 우겼다는 점에서 사기꾼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