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통한 조부모-손자녀 관계 재성립과 그 가능성 (연세대학교 전공 리포트 만점작)
- 최초 등록일
- 2021.07.10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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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트렌드를 통한 조부모-손자녀 관계 재성립과 그 가능성 (연세대학교 전공 리포트 만점작)"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2. 연구의 목적 3
Ⅱ. 연구 방법 3
Ⅲ. 연구 결과 및 해석 3
1. 현 사회의 트렌드로서의 트로트 3
2. 전 세대가 향유하는 전유물로서의 트로트 4
3. 결속도 (solidarity) 모델: 트로트를 통한 세대 간의 결속도 강화 5
4. 세대 통합 요인의 조건 6
Ⅳ. 트렌드를 이용한 세대 통합을 향한 사회의 노력 7
1. 노년층 대상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7
2. 트렌드의 용이한 접근 통로 마련 8
3. 전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의 개발 8
Ⅴ. 결론 8
Ⅵ. 참고문헌 10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오늘 날의 사회에는 다양한 유형의 조부모 관계가 존재하고 있다. 서로에게 별 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만남의 빈도가 낮은 ‘소원한 유형’, 적극적으로 손자녀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적극 참여 형’, 양육에 대한 책임 없이 친한 관계를 유지하는 ‘동료 형’, 경제력으로부터 비롯된 권력을 바탕으로 자녀들의 양육에 대한 발언권을 행사하는 ‘조언자 형’, ‘그리고 손자녀를 보호자로서 양육하는 ‘조손 가정’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에서도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유형은 바로 ‘소원한 유형’이다. 1970년대부터 도시화와 함께 젊은 코호트들이 도시로 이주하기 시작하며 이들과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졌으며, 핵가족의 증가로 조부모와 떨어져 사는 분리된 거주 유형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자녀 세대의 해외 이주 비율도 증가하며 국제적인 거리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노년층과의 물리적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러한 물리적 거리의 발생은 점차 심리적 거리로 이어진다.
소원한 조부모-손자녀 관계는 미시적인 관점에서는 단지 가족 구성원과의 단절, 혹은 멀어진 거리를 의미하고 개인적인 수준에서 그칠 수 있다. 그러나 거시적인 차원에서 현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연령주의’와의 관련성을 무시할 수 없다. 연령주의 (ageism)란 특정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방적 편견을 갖거나 이에 상응하는 차별적 행위들을 일삼는 일종의 연령차별이다 (McGowan, 1996). 특히나 다양한 혐오와 갈등으로 구성된 현 사회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은 더더욱 심각하다. 실제로 한국행정연구원의 ‘2019년 사회종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7%가 노인층과 젊은 층 사이의 세대 갈등 정도가 ‘약간 심하다’라고 답하였고 14.4%는 ‘매우 심하다’라고 답하였다. 전체 응답자의 무려 60% 이상이 세대 갈등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는 세대간의 접점 부족과 공통성의 결여가 있다. 특히나 사회적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른 우리나라이기에 한 사회에 너무나도 상이한 가치관을 가진 다양한 세대들이 공존하고있으며 젊은 층과 노년층의 차이는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대구신문(2020.01.09). 스마트시대, 노년층은 아직도 스마트폰이 무섭다.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302
매일경제(2020.11.23.). 2020년 트로트 춘추전국시대.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1/1202994/
시사저널(2020.10.12). 트로트, 세대를 연결하고 시대를 위로하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071
아이지에이웍스(2020.10.13). 유튜브(YouTube) 앱 분석 리포트.
https://www.igaworksblog.com/post/%EC%9C%A0%ED%8A%9C%EB%B8%8C-youtube-%EC%95%B1-%EB%B6%84%EC%84%9D-%EB%A6%AC%ED%8F%AC%ED%8A%B8
영남일보(2016.01.06), 국민 61% “‘할매·할배의 날’ 확산 필요”,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60106.010020706580001
조선일보(2020.10.01). ‘전국 안방 대통합’ KBS 나훈아 콘서트, 순간 최고 시청률 21.23%.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1/2020100100002.html
Melon(2021.06.18). ‘테스형!’
news1(2020.6.2.). 2030세대 "트로트 인식, 긍정적으로 변해…TV예능, 스타 등장 영향".
https://www.news1.kr/articles/?3952339
SM C&C Tillion(2020.4.1.). 트롯의 재개발. https://smcncad.com/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