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시간, 기독교 역사, 기독교 역사 철학
- 최초 등록일
- 2021.07.08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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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시간, 기독교 역사, 기독교 역사 철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Introduction
2. Part 1 History as Science(과학으로서의 역사)
3. Part2 History as Philosophy(철학으로서의 역사)
4. Part 3 History as Art(예술로서의 역사)
5. Part 4 Review
본문내용
Introduction
The Nature of History(역사의 성격)
역사의 본질을 생각하다 보면 역사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느냐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사료편찬(historiography)은 역사가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사료편찬’이란 용어는 가끔 역사저술 과정 -자료수집, 각 자료의 출처의 확실성, 순수성을 확인하기 위한 비판연구, 데이터해석, 그리고 과거사건에 관해 상상적으로 씌어진 재진술 등- 을 의미한다.
역사는 먼저 시공간의 실제적 사건이나 부수적 사건으로 정의될 수 있다. 역사가는 보통 과거의 사건들을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과거에 대해 직접적으로 정보를 줄 수 있는 고고학에 의해 제공된 자료들을 제외하고는 역사가는 간접적 기록들에 의존해야 한다.
<중 략>
Part 4
Review
이 책을 읽으며 현재 우리 교회들이 처해있는 역사적 상황을 생각해 보았다. 과거 신앙을 지키고 신앙의 회복을 위해 피흘렸던 믿음의 선배들의 노고를 회상해 보았다. 그들의 희생으로 값 주고 산 기독교의 역사이건만 우리의 모습은 또 다시 정체와 혼돈의 과정 속에 있는 것인가? 그에 대한 해답을 본 책의 제 4장 The Men of History: Modern(현대 역사가들)에서 찾게 되었다. 종교 개혁의 시기를 지나온 기독교는 계몽주의와 낭만주의를 경험했다. 그 경험은 한 번 스쳐지나가는 그런 경험이 아니었던 것이다. 계몽주의의 합리적 사고, 이성적 사고가 오늘날의 기독교를 성령님이 추방당하고 사랑도 메마른 기독교로 만들었다. 또한 낭만주의를 거쳐오면서 이젠 말씀의 권위나 합리와 이성의 작용을 천시하는 신비주의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치우친 계몽주의와 낭만주의가 오늘날의 기독교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한다. 본 책을 통해 기독교적 역사의식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바른 역사의식을 소유하는 것, 특별히 기독교적 역사의식을 소유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