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다른 프랑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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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있던 책 <염소의 맛>은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으로, 프랑스 만화이다. 감각적인 그림체가 인상에 깊었고, 작가의 다른 작품인 <폴리나>, <내눈안의 너> 또한 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롤모델이 되었다. 프랑스는 예술의 나라라는데 프랑스 사람들은 매력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이 있는 것일까? 예술 활동 외 그들의 생활과 문화까지도 감각적일 거라는 로망이 들었고 그런 생각이 실제로도 그런지 확인하고 싶어 프랑스 문화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다.
프랑스의 인사매너는 한국과 다소 달랐다. 프랑스인은 악수할 때 손에 힘을 주지 않고 가볍고 빠르게 한다. 또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며,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는 여자가 먼저 손을 내민다. (단, 상대남자의 사회적 지위가 더 높을 시는 남자가 먼저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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