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장대 춘화처리 실험 보고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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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Introduction)
Ⅱ. 실험 준비 및 실험 방법
Ⅲ. 실험 결과 (Experimental Results)
Ⅳ. 논의 (Discussion)
Ⅴ. 참고문헌 (Reference)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식물을 단순히 외부의 환경적인 조건만 들어맞으면 식물이 발아하거나 생장한다고 생각한다(강영희, 2008). 하지만 실제로는 식물이 외부환경조건에만 영향을 받아 발아했다가 겨울에 개화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식물은 겨울을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죽게 된다(강영희, 2008). 모든 생물은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의 세대로 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강영희, 2008). 따라서 이런 상황은 식물의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다(강영희, 2008). 그래서 특정 식물은 자신이 발아를 하거나 개화를 해야 할지 말지를 결정할 때 특정한 조건이 들어맞지 않으면 아무리 외부환경이 적절해도 발아를 하지 않는다(강영희, 2008). 그 조건은 바로 식물이 발아나 개화를 하기 전에 낮은 온도의 환경의 시기를 한번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Reece외 3인, 2011). 즉 식물도 겨울이 지나고 나면 따듯해진다는 것을 알고 개화하기 좋은 시기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다(Reece외 3인, 2011). 이 조건을 이용해 식물은 겨울에 개화하게 되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Reece외 3인, 2011). 이것은 식물이 나름대로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Reece외 3인, 2011).대부분의 식물에서는 서로 다른 신호전달 과정을 거쳐서 여러 요인들이 개화결정 유전자의 작용에 영향을 끼친다(이우성, 2006). 어떤 식물은 추위가 선행되어야만 꽃이 피기도 한다(이우성, 2006). 이렇게 다양한요인들에의해 개화가 결정되지만 일단 개화 유전자가 개화를 시작하면 일사천리로 꽃이 만들어진다(이우성, 2006). 이 사실을 처음 알아낸 사람은 러시아의 루이센코이다(강영희, 2008). 1934년 소련의 루이센코는 가을보리는 저온에서 휴식을 취해야만 봄에 개화할 수 있다는 춘화처리(vernalization)설을 주장하였다(강영희, 2008).

참고 자료

강영희. 2008. 생명과학대사전. 아카데미 서적. pp. 1152-1168이우성. 2006. 생명과학 강의 노트.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pp473-477김선형, 김승일, 김수정. 2019. 식물형태형성학[형태형성과 환경반응]. 월드사이언스. pp 483-489Reece외 3인. 2011. 생명과학 개념과 현상의 이해. PEARSON. pp. 46-51Campbell. 2013. Campbell Biology. Person. pp84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