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이 타령 레포트 현대적 분석 시조가사론
- 최초 등록일
- 2021.06.30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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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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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각설이란
2-2. 각설이 타령의 기원과 발전
2-3. 작품분석
2-4. 각설이 타령의 종류
3.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각설이 타령을 우리는 흔히 걸인들이 동냥을 받을 때 하는 타령으로 알고 있다. 걸인들이 동냥을 받을 때 부르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각설이 타령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이것만 보아도 우리에게 그만큼 친숙한 민요라는 의미이다. 실제로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라는 말을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각설이 타령은 우리에게는 친숙하지만, 걸인들이 부른다는 좋지 않은 이미지로 인해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느낄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작품의 내용을 보면 상당히 다양한 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으며,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의미 있는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아래서부터는 각설이 타령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2. 본론
2-1. 각설이란
일반적으로 '거지'나 '걸방이', ‘동냥바치'같은 말들은 걸인이라는 그 의미 자체로서 이해되지만 '각설이'는 그와 달리 각설이 타령을 부르는 존재로 이해된다. 학자에 따라 '각설이'의 어원을 고찰하여 노래의 성격을 규명하기도 하였으나, 노래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찾기가 어렵고, 조금 확대해석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경우는 주로 각설이패는 지식인 계층으로 이들이 부른 각설이 타령의 내용에는 사회비판적인 비장미가 느껴진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이런 내용은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을 때 그냥 타령이 아니다~’같은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지식서비스 답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이 보다는 ‘각설’에 파생접사 –이가 결합된 형태로 보는 것이 보다 수긍가능한 해석이 아닌가 싶다. 각설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이조소설을 낭송하면서 유랑한 음유시인’이라는 해석과 ‘각설(却設)(화제를 바꾸어 딴 말을 꺼낼 때 쓰는 말)하는 사람’이라는 해석, 그 밖에도 그들이 속한 사회에서 서리 맞고 망쳐진 희생자 등의 해석이 있다.
참고 자료
국어국문학연구 제 10집, 청구대학국어국문학회, 1967
분라쿠, 각설이타령 연구, 중앙대 석사논문, 1979
장성수,「각설이 타령의 담당층과 구조연구, 문학과 언어 제16집, 1995
한국학 중앙연구원, 향토문화전자대전(http://grandculture.net/Default.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