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의 도입을 중심으로 본 조선전기 장례_논문 요약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1.06.30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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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희숙의 <조선전기 장례문화와 귀후서>를 보고 작성된 독후감 요약 보고서입니다. 조선 왕조별 실제 사람들이 느꼈던 장례 풍습에 대해 정리했으며, 논문을 읽으며 어려웠던 한자도 함께 풀이하여 각주로 삽입했습니다.
목차
1. 논문 선택 배경
2. <조선전기 장례문화와 귀후서> 요약
1) 연구배경
2) 고려 말 조선 초 장례 이념 변화
3) 조선 전기 매장 장려
4) 귀후서에 관하여
5) 관련 폐단
3. 요약 및 감상
본문내용
I. 논문 선택 배경
조선시대 생활과 밀접한 풍습은 유교적 관습의 영향을 받은 혼례, 상장례 등이다. 그중 출생과 죽음을 대하는 방식을 조사하는 것이 당대 생활사에 핵심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출생은 지역마다 그리고 개인차가 있었지만, 조선의 장례는 국가의 이념과 관련이 있기에 사람의 죽음을 대하는 방식에서 ‘보편적인’ 조선인의 시각과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상장례의 의복과 관련한 연구는 다소 활발하지만, 관청과 관련했던 자료는 쉽게 찾기 어려워 특히나 이 논문에 관심이 갔다.
<중 략>
III. 요약 및 감상
위 논문은 조선 전기의 장례는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장례의 모습은 화장이 많았으며 그 외에도 풍장, 시체 유기 등등의 모습이 대다수였음을 알려준다. 장례 후 지금의 ‘묘’라는 개념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많은 노력과 제도 정비가 이루어졌다. 특히 귀후소가 설치되고 제거되는 양상에 그 노력과 조선의 이념적인 변화가 보여진다. 태종대에는 아직 장례풍습이 고려대의 불교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으나, 유교적 풍습이 강화되고 제도를 정비하여, 세조대에 이르러 불교적 장례관습이 사라지고, 정조대에 와서 매장과 장례 문화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음을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한희숙 (2004). 조선전기 장례문화와 귀후서(歸厚署). 조선시대사학보, 31, 3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