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의 건강한 성격에 대한 정의와 여러학자들의 건강한 성격의 특성을 설명하고, 자신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21.06.30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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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건강론
주제: 심리학자들의 건강한 성격에 대한 정의와 여러학자들의 건강한 성격의 특성을 설명하고, 자신의 견해와 가장 부합하는 이론을 사례를 들어 제시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건강한 성격이란
2. 로저스의 건강한 성격의 특성
3. 프롬의 건강한 성격의 특성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 19 사태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던 사람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MBTI (Myers Briggs Type Indicator)테스트를 하게 되면서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것이 유행처럼 돌게 되었다. 필자는 스스로 해본 적은 없지만 지인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직접 테스트를 해보고 결과를 알려줘서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전부 알고 있다. 한 지인은 자신은 ENTJ라며, 활달하고 감성보단 이성에 의존한다는 설명이 완전 자신과 똑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처럼 MBTI 테스트에는 16가지의 성격 유형이 있으며 사람들은 약 5분에서 10분간의 성격유형 시험지를 풀고 결과를 얻게 된다. 나름대로 굉장한 정확성을 자랑하는 시험이라고 입소문이 나자 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고 속는 셈치고 테스트를 해보고 결과 분석지를 보며 정확히 자신을 알아봤다며 감탄하는 듯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과는 별개로 MBTI 같은 성격 유형 검사지는 전문가들에게 언제나 공통 된 비판을 받는다. 사람의 성격은 너무도 가지각색이고 다양해서 16가지로 나눌 수 없고, 100가지로도 나눌 수 없다는 내용의 비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에 똑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없기 때문이다. 같이 소극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정도가 엄연히 다르다. 가족 앞에서는 소극적이라도 밖에 나가서 타인과 있으면 활발한 사람일 수도 있다. 사람은 너무도 복잡하기에 성격 유형을 몇 가지로 나눠서 분류하는 것이 비논리적이다. 그렇기에 MBTI 같은 성격 유형 분석지는 언제나 재미로 한 번 보고 넘겨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에 좋은 성격이 있고 나쁜 성격이 있는 걸까? 성격을 좋고 나쁜 것으로 나눌 때는 어떤 기준에 의존하는 것일까? 애초에 나쁜 성격이 있을 수 있을까? 앞서 자신을 ENTJ라고 소개한 지인은 나머지 지인들이 INFJ 같이 앞자리가 E(적극적)이 아니라 I(소극적)이라고 하면 비웃으며 소극적인 사람들보단 역시 적극적인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법이라고 했다. 과연 그럴까?
참고 자료
메르베 엠레, ‘성격을 팝니다: MBTI의 탄생과 이상한 역사’, 비잉, 2020년 9월
노안영 외, ‘인간 이해 및 성장을 위한 성격 심리학’, 학지사, 2018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