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염, 난관염, 임질, 클라미디아 증상, 병태생리, 진단, 치료, 간호중재
- 최초 등록일
- 2021.06.28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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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부염, 난관염, 임질, 클라미디아의 증상, 병태생리, 진단, 치료, 간호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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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궁경부염의 병태생리, 증상,진단, 치료, 간호중재
2. 난관염의 병태생리, 증상,진단, 치료, 간호중재
3. 임질의 병태생리, 증상,진단, 치료, 간호중재
4. 클라미디아 증상, 진단, 치료, 간호중재
본문내용
1. 자궁경부염 cervicitis
■ 병태생리 : 자궁경부란 자궁의 입구를 말하며 자궁이 질 상부로 돌출된 부분이다. 자궁경부를 덮고 있는 것은 두 가지 종류의 세포인데, 하나는 피부처럼 매끄럽고 분홍빛을 띠며 자궁경부을 덮고 있는 편평상피세포이고 다른 하나는 자궁내경관에서 유래한 원주상피세포로 육안으로 볼 때 오돌토돌하며 붉은색을 띠고 분비물을 생성하는 세포이다. 상피세포의 종류에 따라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달라진다. 편평상피세포로 이루어진 자궁외경관(ectocervix)은 질에 염증을 일으키는 트리코모나스원충(trichomonas), 칸디다균(candida),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 등에 의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임균(Neisseria gonorrhoeae)이나 클라미디아균(Chlamydia trachomatis)은 분비 기능이 활발한 원주상피세포로 이루어진 자궁내경관(endoecervix)에만 감염을 일으킨다.
■ 증상 : 비정상적인 질 준비물, 성교 후 자궁출혈, 성교 중 통증이 나타난다. 급성 자궁경부염은 주로 임균과 클라미디아에 의한 감염이며 대부분이 성교에 의해 감염된다.
만성 경부염은 질염과 함께 대하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인데 대부분 자궁경부 열상이나 손상 후 연쇄상구균이나 포도상 구균의 감염으로 발생한다. 증상은 탁하고 끈적거리는 농성 대하이다. 하복통과 발열을 호소한다. 시진상 경부의 붉게 충혈된 조직을 볼 수 있다.
■ 진단 : 자궁내경관 분비물을 채취해서 검사한다. 면봉으로 자궁내경관에서 분비물을 채취해서 점액화농성 분비물이 노란색이나 연두색을 띠는지 확인한다. 자궁내경관의 표면은 매우 취약하여 접촉성 출혈이 흔히 발생한다. 채취한 질 분비물을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염증세포가 다수 포함되어 있고, 염색을 한 후 관찰했을 때 그람 음성 쌍구균(gram-negative diplococci)이 보이면 임균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만약 쌍구균이 관찰되지 않으면 클라미디아균에 의한 자궁경부염으로 진단한다.
참고 자료
김영희 외. 여성 모성간호학 2. 신광출판사. p689-691, 700-701
김영희 외. 여성 모성간호학 1. 신광출판사. p62-64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main.asp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Sub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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