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 상담’이라는 수업을 듣기 전, 특수아의 상담이 특수교육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 이유는 특수아동에 관한 교육을 사범대 학부 재학시절에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 분야에 대해서 매우 무지하였다. 어떤 범주의 아동들이 특수아동에 해당하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본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중·고등학교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학교에서 교사로서 약 5년 이상 근무를 하였었다. 생각보다 학교 현장에 특수 교사가 충분하게 배치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실 및 시설들이 충분하게 정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특수아 상담이라는 영역에 대해 상당히 무지했다. 그리고 담임교사로 근무할 때에 통합학급 담임을 맡은 적이 있다. 학급에 특수아로 분류되는 학생들이 2명 있었다. 한명은 원래 특수학급에 포함된 학생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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