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롤드 핀터 작품에서 드러난 부조리극 연기 (스타일연기 요약 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21.06.26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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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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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경
1) 미학적 배경
2. 부조리극 (6. 핀터)
1) 배경
2) 내재적 요구
3) 공연적 요구
4) 연습, 게임, 테크닉252-255
5) 스타일연기
본문내용
-배경
리얼리즘의 탄생 : 이제 연극은 당연하고 자연과 존재의 도덕적 가치를 놓고 벌이는 신과의 대화보다는 인류문명의 과학적, 물질적 진보가 안겨준 유익한 부분과 문제점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변했다.
20세기 중반은 종교적, 철학적, 과학적 막다름에 직면한 인간을 목격하고, 인간은 우랑우탄의 육촌쯤으로 전락한다.
매침내 인류는 신의 진실도, 인간 스스로 만든 진실도, 그 어느 것도 가질 수 없게 된다.
‘사물에 관한 궁극적 불예측성’, 이것이 우리가 가진 전부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궁극적 의미의 삶의 모색은 인간성 그 자체로 똬리를 튼다.
‘부조리’는 이성 및 합리화의 조화로부터 이탈함을 뜻한다.
인간은 타당하고 예측할 수 있는 세계에서 맛보는 행복을 갈구하지만, 실제로 손에 쥐는 것은 혼돈과 예측불허의 세계가 양산하는 불행이 아니겠는가.
--미학적 배경
19세기 말부터는 리얼리즘의 한계를 극복하고 논리부재의 세상을 겉도는 인간을 재현해낼 형식으로 방향을 튼다.
큐비즘, 미래주의, 초현실주의, 가치의 세계, 이성의 빛이 꺼져버린 세상, 어둠을 헤매는 폐허의 세계에서 진정한 존재의 본질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점지된다.
1950년대 부조리극은 목적 없는 삶이 삶의 핵심임을 보여주었다.
부조리극은 갈등과 수직적 전통의 구조를 쓰지 않았다.
부조리극은 사건의 연극도 아니고, 철학적 입장을 설명하거나 묘사하기 위해 논리적 시도를 꾀하지 않는다
그저 부조리한 조건을 관객에게 ‘경험’시킨다.
신념 : 조작된 해답과 목적을 맴돌지 않고 우리가 진심으로 이 부조리한 상황과 더불어 살려 한다면, 그러한 인식은 필수적이다.
베케트 “없음이 없음보다 더 리얼하다.”
모든 부조리 극작가들에서 발견되고 그들 모두가 공유하는 문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부조리의 세계를 만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