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공감이다. 책에는 그녀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질문했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게 그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등장한다. 정혜신이 던진 질문, 행한 행동들이 그렇게 어려운 것들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 스스로가 공감력이 부족하진 않다고도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어느 정도 읽어내려가다가 제대로 알게 됐다. 난 이 모든 걸 머리로만 알고 있었다는 것을. 내가 생각했던 공감은 공감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이다. 확실히 정혜신은 정신과전문의, 정신과의사라는 말보다 공감의 치유자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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