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작품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9번째 영화이다. 국내에는 9월 25일에 개봉했고 미국에서는 7월 26일 날 개봉했다. 영화는 1969년 임신한 상태로 찰스 맨슨 일당에게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의 실제 사건을 허구의 인물인 ‘릭 달튼’과 ‘클리프 부스’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1969년 할리우드, 잊혀 가는 액션 스타 ‘릭 달튼’과 그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인 ‘클리프 부스’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새로운 스타들에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릭’의 옆집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화젯거리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배우 ‘샤론 테이트’ 부부가 이사 오자 ‘릭’은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기뻐하지만,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형편상 더 함께 일할 수 없게 된 ‘릭’과 ‘클리프’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고 ‘릭’의 집에서 술을 거나하게 마시던 중 뜻하지 않은 낯선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수많은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당연히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이다. 제작자로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아본 적 있는 그는 배우로서는 아카데미에서 상을 타지 못했었다. 배우로서 아카데미 시상식의 상복이 없던 그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수상을 한 것은 그가 영화에서 얼마나 좋은 캐릭터와 연기를 보여주었는지 말해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Ⅱ. 본론
1. 릴 닥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한 때 잘 나가던 스파게티 웨스턴, 즉 할리우드의 서부극 주연급 배우였지만 할리우드는 곧 영화에서 브라운관으로 매체권력이 넘어가고 그의 자존심이었던 웨스턴 장르의 인기가 식어가는 격변기를 맞이하게 되며 그의 인기가 한물간 상태가 된다.
참고자료
· 에스콰이어 문화 에디터(2019),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을 봐야할 이유」
· 《에스콰이어》, 2019. 9. 28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42393
· 손선우(2019), 「[영화선우] “어쩌면 말이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뉴스인》, 2019. 10. 1 http://www.newsmin.co.kr/news/42022/
·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 유지나 외 21명, 작가, 2020년 2월 27일, p.196-204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