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윌튼은 잉글랜드에 사는 동생 사빌에게 편지를 보냈다. 윌튼은 어렸을 적 토머스 삼촌의 서재에서 발견한 항해의 역사를 기록한 책을 보고 바다 여행에 가는 것을 바랬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잊고 살다가 다시 바다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항해를 결심한 지 6년이 지났다. 몇 차례에 포경선을 따라 북극해 탐험에 나섰고 추위와 배고픔 등의 감정들도 잘 이겨냈다. 또한, 항해를 하면서 그에 필요한 수학과 의학 이론,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를 공부하며 선장에게 인정받고 일등 항해사 자리를 제의받았다.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윌튼은 자신과 감정을 교류하는 진정한 친구를 갖고 싶어했다. 윌튼은 17xx년 6월, 항해를 시작했다. 선원들은 대담하고 굳은 의지에 차 있고 항해는 순조로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한 사건이 일어났다. 윌튼의 배가 떠있을 공간을 주지 않을 정도로 얼음에 포위되고 윌튼은 거인처럼 커 보이는 형체가 개들을 모는 모습을 보았다. 다음날, 어제 보았던 것처럼 생긴 썰매가 배 근처에 왔는데 썰매에 사람 하나가 타 있었고 윌튼은 그 이방인을 구해주었다. 윌튼은 그를 구해주고 먹을 것을 갖다준다던가 그가 곤란해할 질문을 굳이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방인과 윌튼은 빠른 시간안에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윌튼은 이방인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는 곤란해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들려주었다. 그는 제네바 유명한 가문의 출신이다. 아버지는 훌륭한 인품을 가졌다. 친하던 친구가 잠적을 감춰 열 달동안 열심히 찾았지만 친구는 결국 죽고 친구의 딸을 발견해 데려왔는데, 딸은 아버지에게 몸을 의탁해 결국은 아버지의 아내가 되었다. 또한, 아버지에게는 동생이 있었는데 동생이 죽고 동생의 남편이 딸을 부탁한다며 편지를 보내왔을 때 망설임없이 이탈리아에 가 엘리자베스를 데려왔다. 그의 주변에는 어머니, 아버지, 엘리자베스 그리고 그의 학우였던 앙리 클레르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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