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중국의 황제지배체제-진나라부터 청나라까지

소개글

"중국의 황제지배체제-진나라부터 청나라까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국의 황제란 천자 즉 천명을 가진 하늘의 아들이라 불렸다. 이들은 제국의 절대 권력자이자 하나뿐인 소유주로 천하의 주인이라 불리는 권력을 누렸다. 기원전 221년 진나라에서 최초의 황제인 시황제가 등장하며 중국의 황제지배체제가 시작되었다. 이는 1911년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가 퇴위하며 청조가 멸망하기까지 다양한 이민족들의 침략과 내부 반란으로 인한 중국역사의 왕조의 붕괴와 무수한 전쟁에도 불구하고 2000년 여 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1) 오랜 시간동안 유지되었던 황제지배체제는 중국 왕조마다 어떤 식으로 나타났을까? 황제지배체제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우리는 황제지배체제에 어떤 평가를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이에 관해 서술하고자 한다.
진나라의 진왕 정은 황제라는 칭호와 '짐(朕)'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들어 사용해 지배의 정당성과 권위를 부여했다. 광대한 영토에 강력한 황제지배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을 36군으로 나누어 그 아래 현을 두는 군현제가 실행되었다.

참고 자료

강길중, 2009, 『중국역사의 이해』, 경성대학교 출판부, 43-47,122-127
앤 팔루던, 2004, 『중국황제』, 갑인공방, 7,83-87
김영수, 2005, 『황제들의 중국사』, 돌베개, 31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