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이 어떻게 가능한가-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6.13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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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문이 어떻게 가능한가-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1. 학문의 조건
2.2. 무엇이 학문이 아닌가
2.3. 무엇이 학문인가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평생 동안 학, 즉 배움에 매진한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학, 더 나아가 학문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학문의 사전적 정의는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배우고 익혀온 모든 것들이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가. 사전적 정의로는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었다. 명확한 의미의 학문을 알아보고자 현대 철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한 명인 칸트가 정의한 학문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조건에 맞추어 무엇이 학문이고 무엇이 학문이 아닌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1 학문의 조건
칸트에 따르면 어떤 인식이 ‘학문’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 번째로, ‘필증적 확실성’을 지녀야 한다. 만일 인식이 ‘필증적 확실성’을 지니지 않고 단지 ‘경험적 확실성’만을 지닌다면 그 인식은 학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인식이 어떻게 필증적 확실성을 지닐 수 있는가? 칸트에 의하면, 인식이 필증적 확실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천적 원리에 근거해야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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