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독교윤리 동성애 연구 (feat 보수적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동성애에 대한 고찰
1. 구약 성경에 나타난 동성애
2. 신약성경에 나타난 동성애
3. 윤리적 이슈
4. 목회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교회의 대안 : 죄인인가?)
Ⅲ. 나가는 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포스트모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동성애”는 가장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이다. 해마다 6월이면 서울광장에서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성 소수자들의 축제로 열리는 퀴어 축제는 우리 사회에까지 퍼져 들어온 것을 알리는 표징이다. 현재 한국 사회는 매년 동성애 전시상황 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동성결혼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제정이 실현된다면 가장 큰 타격은 다음세대와 한국교회가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매년 이 상황을 교회와 대한민국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간주하고 전교회가 연합하여 반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성애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급선무다. 헬무트 틸리케도 그의 저서 『성윤리』에서 동성애에 대해 어떤 부분에는 연구해 보지도 않은 채 원칙상 거부 태도 뿐만 아니라, 그 현상에 관한 자연적인 거부 본능을 발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목회 현실에 들어와 보면 우리 사회에는 기독교인 중에도 수많은 사람이 동성애적 성적 지향성 때문에 고민하고 고통당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기독교 윤리는 일상적인 삶의 문제들에 대해 기독교 신앙의 시각에서 성찰하고 해명하는 과제를 지닌다. 그러므로 우리는 혼탁한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추구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동성애에 대한 바른 관점, 바른 지식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동성애가 우리의 문화 속에 어느새 깊숙이 들어와 자리 잡고 우리의 다음 세대를 강하게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윤리, 성경이 말하는 진리가 무엇인지를 바로 깨달아 혼란에 빠진 세상을 비추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동성애 대한 신,구약 성경적 관점을 확인 한 후 최근 카톨릭교회의 염수정 추기경의 담화문을 고찰하며 기독교 목회적인 방안을 찾아보려고 한다.
1. 구약 성경에 나타난 동성애
그리스도인은 선악의 판단 기준을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둔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경의 권위를 인정
참고 자료
강규성 「성경과 신학」 81 (2017): 구약은 동성애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가?
배정훈, “구약성경에 나타난 동성애”,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 (서울: 킹덤북스, 2016)
신득일, “레위기의 동성애 법”,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 (서울: 킹덤북스, 2016)
유경동, “기독교 사회원리를 통하여 본 동성애 결혼”,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 (서울: 킹덤북스, 2016)
이상원, 『개혁주의윤리학의 관점에서 본 현대사회와 윤리적인 문제들』 (서울, 도서출판 대서, 2019)
이재현, “바울이 말하는 동성애와 하나님의 진노: 로마서 1:24-27을 중심으로”,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 (서울: 킹덤북스, 2016).
장창수, “목회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 (서울: 킹덤북스, 2016)
정종훈,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윤리적인 입장의 모색” 『신학론단』
최승락, “바울의 순리와 역리 개념과 동성애 문제”,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 (서울: 킹덤북스, 2016)
한수환, “동성애자, 교회가 버려야 할 죄인인가?”,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 (서울: 킹덤북스, 2016)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 염수경 추기경 담화문
Helmut Thielicke, 이종윤 역 『기독교성윤리』 (서울, 기독교문화협회, 1986)
John M. Frame, 『기독교 윤리학』 (서울, 개혁주의신학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