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며 평상시 죽음에 대한 나의 고민을 잠깐이나마 한시름 놓게 만들어준 아름다운 영화 마이 시스터 키퍼를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 삶, 자체가 고통이야’라고 말한 언니 케이트의 말이 나에게 가슴 깊숙이 쑤셔 비집고 들어왔다. 가장 중요한 생명윤리 원칙 4가지에는 자율성 존중의 원칙, 악행 금지의 원칙, 선행의 원칙, 정의의 원칙이 있다. 4가지의 윤리 원칙 중 마이 시스터 키퍼 영화 내용 중에서 내가 생각한 가장 큰 이슈는 자율성 존중의 원칙이다. 자율성 이란 개인이 스스로 선택한 계획에 따라 행동 과정을 결정하는 행동 자유의 한 형태이다. 스스로 의사에 의해 자신의 일을 결정하는 것으로 각 개인은 그 자체로 존엄한 존재라는 것을 기본적 가치로 전제하기 때문에 개인의 자율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자유는 보호받아야 마땅하며 개인이 수단으로 취급되어서도 안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참고자료
· Kim, M., & Kim, D. (2019). 맞춤형 아기 안나: 신체에 대한 권리를 찾아서 - 조디 피코의 『마이 시스터즈 키퍼』를 중심으로 -. 문화기술의 융합, 5(4), 171–181. https://doi.org/10.17703/JCCT.2019.5.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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