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법 교육론 교안 <~고 있다>
- 최초 등록일
- 2021.05.21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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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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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법 형태
2) 교수 절차 구성
본문내용
1) 문법 형태
선정 문법
~고 있다
학습자 수준
초급(1급 후반 ~ 2급 초반)
선정 이유
초급 수준의 [~고 있다]는 실생활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면서, 동작의 진행뿐 아니라 지속과 습관 및 반복까지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법 범주와 특징
어미 ‘-고’와 보조용언 ‘있다’가 결합된 표현
-고 : ‘있다, 싶다, 나다, 말다 등’의 보조용언과 쓰여서 어떤 행위나 느낌을 보충하면서 이어주는 (연결)어미
있다 : 보조용언으로 지속성(持續性)이 부과된 상태상(常態相)을 나타낸다.
‘-고’,‘-어’와 어울려 ‘-고 있다’,‘-어 있다’로 쓰임
결합 정보
이형태 없음
어간에 ‘–고 있다’를 활용
예) 입다 -> 입고 있다 / 달리다 -> 달리고 있다 / 공부하다 -> 공부하고 있다.
문법 제약
1) 형용사와는 결합 불가능
*예쁘고 있다.
2) 행동이 포함되지 않는 정지 상태 동사와는 결합 불가능
*나는 있고 있다.
3) 특정 조건 안에서 그 행동이 순간적이며 반복이 불가능할 경우
*나는 시험에 붙고 있다 / *열차가 잠시 동안 도착하고 있다. 의미
1. 어떤 동작이 진행 중이거나 계속됨을 나타낸다.
예) 밥을 먹고 있다. / 달리고 있다.
2. 동작의 진행이 끝난 결과가 현재 계속되고 있는 상태임을 나타낸다.
예) 양복을 입고 있다. / 손잡이를 계속 잡고 있다.
3. 특정 조건 안에서 일시적 동사의 반복 표현을 나타낸다.
예) 별이 반짝이고 있다. / 손님들이 도착하고 있다.
4. 일정 기간 동안의 반복적 행동이나 습관을 나타낸다.
예) 영어 학원에 다니고 있다. / 취미로 인형을 모으고 있다.기능
진행이나 지속되는 상태 말하기
습관이나 반복되는 행동 말하기
2) 교수 절차 구성
학습목표
‘-고 있다’를 이용해 현재의 진행 및 상태를 말 할 수 있다.
입다, 신다, 쓰다, 벗다 등의 신체의 의류 착용 표현을 익힌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2005),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2 (용법 편), 커뮤니케이션북스
우형식(2015), <(외국어로서의)한국어 문법 교육론>, 부산외국어대학교 출판부
우형식(1995), ‘-고 있-’과 ‘-어 있-’의 상적 특성,
박종후.(2016). 보조용언 ‘있다’의 결합 제약과 상적 의미 해석. 국어학, 77, 131-165.
new 서강 한국어 2A, 서강대학교
서울대 한국어 1B, 서울대학교
재미있는 한국어2 workbook, 고려대학교
이화 한국어workbook, 이화 여자 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외 공편 (2014),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2>, 아카넷
오승은(2009), 한국어 쉽게 가르치기, 랭기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