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의 용언의 활용
- 최초 등록일
- 2021.05.14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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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국어의 용언의 활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용언 어간과 어미의 자동적 교체
1) 받침 규칙에 의한 소리의 바뀜
2) ‘ᄋᆞ/으’로 끝나는 용언
3) ‘ᄅᆞ/르’로 끝나는 용언
4) ‘ᅀᆞ/ᅀᅳ’로 끝나는 용언(모음어미 앞)
5) ‘ㄹ’ 받침 용언의 탈락
2. 용언 어간과 어미의 비자동적 교체
1) ‘ㅅ’ 불규칙활용
2) ‘ㅂ’ 불규칙활용
3) ‘ㄷ’ 불규칙활용
4) 개별 어간들이 특정한 어미와 결합될 때의 교체
본문내용
이 보고서는 중세국어의 용언의 어간이 자동적으로 교체되는 현상과 비자동적으로 교체되는 현상을 다룬다. 특히 현대국어와 비교한 중세국어의 비자동적 교체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1. 용언 어간과 어미의 자동적 교체
중세국어의 용언 어간의 자동적 교체의 유형에는 가지가 존재한다. 여기에서 5가지의 예와 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겠다.
1) 받침 규칙에 의한 소리의 바뀜
홑받침을 가진 어간의 교체
브터(븥어)~븓고, 노포라(높오라)~놉고, 마자(맞아)~맛긔, ᄆᆞ차ᄂᆞᆯ(맟아ᄂᆞᆯ)~ᄆᆞᆺᄂᆞᆫ, 저ᄒᆞ니(젛ᄋᆞ니)~저ᄊᆞㅂ아(젓ᄉᆞᄫᅡ)
겹받침을 가진 어간의 교체
업서(없어)~업게, 깃거(기ᇧ어)~깃노라, 맛ᄃᆞ며(마ᇨᄋᆞᅀᅧ)~맛노라
안자(앉아)~아ᇇ거늘, 슬허(슳어)~슬ᄊᆞᄫᅡ, 움처(우ᇠ어)~우ᇝ디
ᄆᆞᆯ가(ᄆᆞᆰ아), ᄆᆞᆰ게; 올마(옮아), 옮디
참고 자료
고영근(1971), <표준 중세국어문법론>, 집문당, p.113-136
남기심·고영근(2017), <표준 국어문법론>, 박이정, p.129-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