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감상문 '우리는 여전히 말(speak) 할 수 있다'
- 최초 등록일
- 2021.05.12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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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감상문 '우리는 여전히 말(speak) 할 수 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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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해 정부 등록 기준으로 위안부 피해 생존자 수는 28명, 그들의 평균 연령은 92세를 넘어섰다. 살아계신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수가 줄어들수록 국민들의 관심은 줄어들 것이다.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에게 위안부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킨 영화가 바로 ‘아이 캔 스피크’이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위안부 사죄 결의안 통과를 위한, 2007년 2월 미국 의회 청문회 증언에서 모티브를 땄다. 과거를 숨겨왔던 ‘나옥분’이 용기를 얻고 당당하게 증언하는 모습은 진한 감동을 전하며, 비로소 제목 ‘아이 캔 스피크’는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 특히 '아이 캔 스피크'는 폭력적 장면 없이도 피해자들의 슬픔과 아픔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주인공이 가까워지는 모습으로는 위안부 피해자가 우리 주변의 이웃이라는 점과, 세대 간 소통이 지닌 가치에 대해서 조명한다.
참고 자료
오소영, “'귀향2' '아이 캔 스피크'가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방식”, 2017.09.07.,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5933, (검색일자 : 2018.05.06.).
버락킴의 극장, “<아이 캔 스피크>, 배우 나문희라서 가능했던 외침”, 2017.10.06., http://wanderingpoet.tistory.com/3826, (검색일자 : 2018.05.06.).
mini****, “'귀향2' "이제는 말할 수 있다, I CAN SPEAK!”, 2017.09.25., https://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4560314&code=161850&orde